[한국history학] 민족의 수난사 아리랑感想文(감상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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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27 03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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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에게 [아리랑]이란 전혀 매력적인 책이 될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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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민족의 수난사...(아리랑을 읽고나서 ..) Ը년의 시간! 이는 피와 눈물로 얼룩진 우리 민족 근대사의 종말이요 왜곡된 현대사가 잉태된 시간이었다. 당시 집권층이던 유림들의 한심한 history(역사) 적 대응이 싫었으며, 자기 몸 하나 잘 살아보자고 이 민족을 팔아 버리는 지식층이 싫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늘 당하고만 사는 이 민족의 history(역사) 가 싫었는지도 모른다. 책을 읽는 동안 내내 그 속의 인물들과 함께 울고, 웃고, 분노하고…(To be continued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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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history학] 민족의 수난사 아리랑感想文(감상문)
다. 부끄럽게도 난 시사성이 강한 소설은 잘 읽지를 않는다. 감히 기억하기조차도 부끄러운 시간이나 나는 조정래씨의 [아리랑]을 읽어가면서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살아 있는 민족의 혼을 느낄 수 있었으며,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이 민족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. 개인적으로 나는 근대사를 매우 싫어한다. [아리랑] 역시 숙제로 내게 다가온 다음에야 읽을 정도였으니까. 그러나 처음 [아리랑] 1권을 읽기 스타트했을 때부터 난 정말 거짓말처럼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.
